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로 13호 (문단 편집) === 각종 상황에 대한 연구 === 초유의 사고가 났음에도 무사히 생환한 경우였고 그 과정에서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야말로 시간에 쫓기면서 각자의 머리를 쥐어짜낸 끝에 해결할 수 있었다. 그 덕분에 추후 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됐다. 아폴로 계획을 준비하고 각종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와 대처 매뉴얼을 작성할 때 사령선을 폐쇄하고 달 착륙선으로 비행하는 상황 자체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. 사실 초기 단계에서 "고려해야 될 상황"으로 논의가 되긴 했지만 '''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'''되어 시나리오조차도 작성하지 않았는데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세상 일이란 것은 결코 알 수 없는 법.]] 특히 사령선 폐쇄를 결정하고 달 착륙선으로 제어권을 옮기는 과정에서 비행 관련 데이터를 완전히 넘겨주지 못하면 우주선은 그야말로 눈먼 깡통이 될 처지였다.[* 사령선과 달착륙선은 동일한 컴퓨터와 자세제어 장치가 달려 있지만, 위치가 달라서 이걸 변환해야 하는 과정이 있다, 영화에서 짐러벨이 수작업으로 계산해서 관제소에서 계산자로 계산해서 준 값이 그 변환값이다.] 게다가 사령선이 시시각각 죽어가는 상황에서 시간조차도 많지 않았는데 조종사들은 '''이렇다 할 매뉴얼도 없이''' 달 착륙선의 컴퓨터를 부팅시키고, 잽싸게 값을 보정하여 데이터를 옮겨넣고, 성공적으로 사령선을 폐쇄했다. 그야말로 기적이 따로 없었다. 더불어 상기한 것처럼 3인의 조종사가 [[달착륙선]]을 이용하는 상황을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역시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황이었다. 그렇기에 문제가 불거졌고 '''사령선의 이산화탄소 제거기와는 호환도 되지 않는 개떡같은 상황'''. 그 때문에 MCC에서 간신히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고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. 그리고 사후 연구에서 이 '''임시방편'''은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정받아 이후 추진되는 아폴로 계획의 매뉴얼과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위업을 달성했다. 다행히, 그 후로 이 임시방편이 실제 상황에 적용되는 일은 없었다. 이산화탄소 제거기도 14호부터는 상호 호환이 가능하게 바뀌었다.[* 다만 교환할 이산화탄소 제거기에 문제가 생길 경우라면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